◆ 앵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올라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아까 들어갔던 모습 그대로고요. 원래는 여성이나 노약자에 대한 예우 때문에 사복을 입고 수건과 배지는 달지만 포승줄과 수갑은 없을 것이다라고 예고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포승줄은 없는데 아까 나올 때와 들어갈 때는 수갑을 채워서 호송을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 인터뷰 : 수갑은 원칙적으로 누구든지 착용를 하고요. 포승줄은 70세 이상의 남성 그리고 여성의 경우는 판단에 따라서 안 해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이 수갑은 법정 대기실에서 푸는 것입니까?
◇ 인터뷰 : 대기실에서 풀고 법정 안에서는 착용을 안 하는 이유가 수의를 입지 않는 것과 똑같은 이유에서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 자체가 판사에게 유죄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 법정 내에서는 완전히 자유로운 몸처럼 보여주는 겁니다.
◆ 앵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지금 막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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